2016년 3월 27일 일요일

sharp kc-e50w 샤프 공기청정기 구매


일본 아마존에서 공기청정기를 샀다.

프라임 등록 - 무료 배송 - 배대지(이하넥스) 더빠른 배송하여
지난 주 토요일 밤에 구매하여 이번 주 금요일에 집에 도착했다.

가격은 16800엔 + 배송비 38000원 정도.


일단 외부 박스에 테이핑은 안되어 있고


열어서 위에서 보면 스티로폼으로 마무리 포잠


꺼내보면 설치 안내문이 있다.



오른쪽 측면에 보면 물통이 있는데 꺼내보면 아래처럼..그리고 그 안쪽에 기회가습을 하는 필터까지 꺼낼 수 있다.


물통 마개 안쪽에는 이렇게 생긴 Ag+ 이오나이저가 있다.

후면 필터를 열면 3단계 필터가 있다.
가장 바깥에 대충 걸러주는, 두번째는 냄세 제거, 3번째는 HEPA필터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0. 필터에 비닐포장 제거, 각종 테이프 제거, 물통에 물 넣기
1. 110v 변압기를 이용하여 전원 연결
2. 상단 패널의 가장 큰 버튼 누름..끝



집에 있는 온습도계랑 비교해 보면 아래처럼 패널 상단 송풍구 앞에
온습도계를 놓고 측정하면 습도와 온도가 동일하게 측정되는데
온습도계를 다른 곳에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 습도가 공기청정기에는 10%정도 더 높게
표기가 된다. 습도 센서가 흡입구쪽에 없고 송풍구쪽에 있는 건지 이유를 잘 모르겠다.



KC-E50


KC-E50 클리앙 사용기 1

KC-E50 클리앙 사용기 2

뽐뿌 KC-E50 필터 정보


뽐뿌 KC-E50 메뉴얼 번역 1

뽐뿌 KC-E50 메뉴얼 번역 2


공기청정기 직구 방법은 여기 참고.


클리앙의 아래 링크를 보니 약간 이해하기 쉽게 글 써 있네.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jirum&wr_id=512778
샤프가 한국에서 철수하면서 한 3년간은 제품이 없었다가
   2015년에 다시 청정기 제품 두개만 정식 런칭했습니다.

   국내에는 KC-A40K , KC-A60K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수입원이 한곳이라 가격이 거의 동일해요. 40은 30만원대 후반, 60은 50만원대 후반...

   쇼핑몰 쿠폰 사용해가며 비교해봐도 거의 차이가 없어서 보고 있다가
   티몬에서 청정기랑 가전제품 몇개를 게릴라 즉시할인으로 팔고 있어서 올려봅니다.
 
   A40K만 10만원정도 할인이 되네요. 꿀딜 2만원 할인 들어가면 최종 27.5만원입니다. (네이버 최저가는 37)

  * 일본 샤프 제품의 경우 KC-A50로 시작되는 제품에서 매년 제품번호가 업글이 되어
     KC-F50, KC-F70 제품이 있는데요,
    (한국의 A40이 그럼 2011년 제품이냐고 문의하니 한국과 넘버링이 같지 않다고는 하더라구요(판매처))

   일본   2011년도 제품 KC-A70, KC-A50, KC-A40      2012년도 제품 KC-B70, KC-B50, KC-B40      2013년도 제품 KC-D70, KC-D50, KC-D40      2014년도 제품 KC-E70, KC-E50, KC-E40      2015년도 제품 KC-F70, KC-F50, KC-F40
    일본 샤프 홈페이지나 카가쿠의 제품 의견을 찾아보면
    기능의 주 업데이트는 없었고 코스케틱 체인지 정도라고만 나와있더라구요.
    (플라즈마나 가습청정기능은 거의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직구하시면 다소 저렴하면서 기능 차이는 없는
    KC-D50, KC-D70을 많이 직구하시고 배대지 비용이 약 10만원정도 나오는걸로 압니다.
    사이즈가 큰 D70이 직구하면 약 25-27만원정도 되는거 같아요. (배대지 비용 포함)


샤프의 공기청정기 2014년도 제품 라인업페이지다.
http://www.sharp.co.jp/kuusei/lineup/2014.html
아래도 있지만 내가 산 E50은 안방용이다.. 거실에 쓰기에는 대응면적이 너무 작다.
큰 걸 하나더 사야 되나 고민 중..
 KI-EX100KI-EX75KI-EX55KC-E70KC-E50KC-E40
KI-EX100KI-EX75KI-EX55KC-E70KC-E50KC-E40
자세한 사양은 여기자세한 사양은 여기자세한 사양은 여기자세한 사양은 여기자세한 사양은 여기자세한 사양은 여기
플라즈마
클러스터
플라즈마 클러스터 25000플라즈마 클러스터 7000
플라즈마 클러스터 적용 면적 (기준) ※ 1약 24 조
(약 40m²)
20 조
(약 33m²)
약 15 조
(약 25m²)
약 17 조
(약 28m²)
약 13 조
(약 21m²)
약 11 조
(약 18m²)
플라즈마 클러스터로 억제 할 것플라즈마 클러스터 25000 억제 할 수있는 것플라즈마 클러스터 7000에서 억제 할 수있는 것
운전가습
공기 청정기
공기 청정기가습
공기 청정기
공기 청정기가습
공기 청정기
공기 청정기가습
공기 청정기
공기 청정기가습
공기 청정기
공기 청정기가습
공기 청정기
공기 청정기
청소 시간 *8 조 / 8 분8 조 / 6 분8 조 / 11 분8 조 / 9 분8 조 / 15 분8 조 / 11 분8 조 / 12 분8 조 / 9 분8 조 / 19 분8 조 / 12 분8 조 / 20 분8 조 / 15 분
공기 청정기
적용 면적
(기준) *
~ 36 조 (59m²)~ 46 조 (76m²)~ 27 조 (45m²)~ 34 조 (56m²)~ 18 조 (30m²)~ 25 조 (41m²)~ 23 조 (38m²)~ 31 조 (51m²)~ 14 조 (23m²)~ 23 조 (38m²)~ 13 조 (21m²)~ 18 조 (30m²)
가습 청정기 적용 면적 (기준) ※ 5조립식 양실 / 목조 일본식
~ 24 조 (40m²) /
~ 14.5 조 (24m²)
조립식 양실 / 목조 일본식
~ 20 조 (33m²) /
~ 12.5 조 (21m²)
조립식 양실 / 목조 일본식
~ 15 조 (25m²) /
~ 9 조 (15m²)
조립식 양실 / 목조 일본식
~ 17 조 (28m²) /
~ 10 조 (17m²)
조립식 양실 / 목조 일본식
~ 13 조 (21m²) /
~ 8 조 (13m²)
조립식 양실 / 목조 일본식
~ 11 조 (18m²) /
~ 7 조 (11m²)
최대 가습량 ※ 6850mL / h730mL / h550mL / h600mL / h450mL / h400mL / h
최대 풍량7.8m³ / min10m³ / 분6.0m³ / min7.5m³ / min3.9m³ / min5.5m³ / min4.9m³ / min6.8m³ / min3.0m³ / min5.1m³ / min2.7m³ / min4.0m³ / min
시간당 전기 요금약 2.81 엔 ※ 7약 2.16 엔 ※ 7약 1.76 엔 ※ 7약 2.08 엔 ※ 7약 1.46 엔 ※ 7약 0.73 엔 ※ 7
집진
필터
정전 HEPA 필터 (교환 기준 : 약 10 년)집진 탈취 일체형 필터 (교환 기준 : 약 5 년)
탈취
필터
가스 근원 ~ 다 탈취 필터 (교환 기준 : 약 10 년)10 년간 교환 불필요 탈취 필터
운전
플라즈마 클러스터 강력한 샷 / 강력 흡입 먼지 운전
강력한 흡입 먼지 운전
임의 자동 운전 / 취침 모드 / 장마 모드 / 꽃가루 모드
감시 / 모니터
고온 · 고습 파수꾼 / 건조 · 저온 파수꾼
 
PM2.5 모니터 / 대형 디지털 온도 · 습도 · 전기 요금 모니터 /
청소 모니터 / 냄새 모니터 / 가습기 중 공지 모니터
PM2.5 모니터 / 디지털 온도 · 습도
· 전기 요금 모니터 / 청소 모니터 /
가습기 중 공지 모니터
3 단계 습도 모니터 / 청소 모니터
편리한 기능
마음 엔진
 
에어컨 연동 /
「친구 가전」
대응 (별매)
에어컨 연동
 
디지털 끄기 타이머 / 차일드 락 / 운전 자동 복귀
운전 자동 복귀
쓰기
Ag⁺ 이온 카트리지 / 손질 간단 급수 탱크
마개가있는 자재 캐스터 / 자동 개폐 루버 /
일회용 프리 필터 (3 장)
스토퍼 캐스터 / 자동 개폐 루버 /
일회용 프리 필터
(3 매입 / KC-E50은 별매)
수동 개폐 루버 / 일회용 프리 필터 (별매)
센서
먼지 냄새 온도 습도 조도의 5 개의 센서
냄새 온도 · 습도의 3 개의 센서
  • * 1 본 기술 마크 숫자는 제품을 벽에두고 풍량 "중"운전시에 고농도 플라즈마 클러스터 적용 바닥 면적의 방 중앙 부근 (지면에서 높이 1.2m) 지점에서 측정 한 공중에 뿜어 되는 1cm³ 당 이온 수량 기준입니다.
  • * 청소 시간 계산 조건 / <적용 바닥 면적은> 일본 전기 공업회 규격 <JEM1467>에 규정되어있는 항목으로, 자연 환기 횟수 1 (1 회 / 시간) 조건에서 분진 농도 1.25mg / m³의 공기 오염을 30 분 빌딩 위생 관리법에 명시된 0.15mg / m³까지 청소할 수 방의 크기를 기준으로 삼고있다. <각 조 회에서 청소 시간 계산> 상기 규정에 따라 각 조 회에서 먼지 농도 1.25mg / m³에서 0.15mg / m³, 즉 초기 농도 12 %의 먼지가 될 때까지의 시간을 산출하고 있다.
  • ※ 1 상품을 벽에두고, "중"운전시 방 중앙 부근 (지면에서 높이 1.2m)에서 공중에 토해진 이온 개수가 25,000 개 / cm³ (KI-EX100 / EX75 / EX55) 약 7,000 개 / cm³ (KC-E70 / E50 / E40) 측정 할 수있는 방의 넓이입니다.
  • ※ 2 플라즈마 클러스터 공기 청정기 FU-A30의 효과.
  • ※ 3 내뿜는 바람이 닿지 않는 부분에 묻어있는 땀 냄새, 실내 건조 의류生乾き냄새는 잡히지 않습니다.
  • ※ 4 플라즈마 클러스터 가습 공기 청정기 KI-DX50의 효과.
  • ※ 5 적용 바닥 면적 기준은 일본 전기 공업회 규격 (JEM1426)에 따라 조립식 주택 양실 경우 최대 적용 면적으로 목조 일본식 경우 최소 면적으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운전 모드, 벽, 바닥의 재질, 방의 구조, 사용 난방기구 등에 따라 적용 바닥 면적은 다르기 때문에 판매 업체에 문의하십시오.
  • ※ 6 일본 전기 공업회 규격 (JEM1426)에 따라 실내 온도 20 ℃, 습도 30 %의 시험 방법에 의해 산출. 공기 청정기 운전시에도 물이 줄고 약간 가습합니다.
  • ※ 7 공기 청정 운전 풍량 "힘"운전 한 경우. 새로운 전력 요금 기준 단가 27 엔 / kWh (세금 포함)으로 산출.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뮤지컬 빨래 관람



예전에 한번 봤었는데,  한 4년 만에 다시 본 것 같다.
유쾌하지만 유쾌하고 발랄하지 않은, 무거운 뮤지컬 빨래.
희망을 말하지만, 과연~~이라는 물음표를 갖게 하는 뮤지컬이다.

도시에 흘러 든 이방인들의 정착이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남루한 월세방에 모인 인간들의 삶을 담담히 보여주지만,
조금은 과장된 그들의 삶이 어쩌면 내일의 우리 일반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다소 엉뚱한 두려움을 갖는다.

요즘 세상이 하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어서.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 노래하고 연기하는 연기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홍지희씨 너무 예쁨.

2016년 3월 20일 일요일

인도네시아 빈탄 반얀트리 여행 후기!!


2014년에 빈탄섬에 놀러갔다 와서 쓴 글이 있어서 여기에 가져다 놓는다.
커뮤니티에 쓴글이라서 한 번 읽어보고 뺄것은 뺐는데,
2년이 지난 글이라서 다른 점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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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옆에 있는 빈탄섬에 다녀왔습니다.
14년 7월 말부터 8월초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빈탄섬에 반얀트리 리조트를 이용했구요.
혹시 몰라서 리조트 장단점 적어 봅니다.


ㅁ 예약
예약은  http://luxurylink.com 에서 했습니다. seaview villa 4박에 1120불 정도 였습니다.
다른 여행사 사이트에서 비교해 봤는데 3박 비용에 4박을 갈 수 있는 정도 차이가 납니다.
다른 옵션하고 비교해서 큰 이익은 아닐 수 도 있어요. 항공료라든가 리조트 옵션 같은거요..

http://www.banyantree.com/en/bintan/
반얀트리 빈탄 리조트의 빌라는 5가지 종류가 있는데
큰 풀이 있는 빌라 2종, 작은 풀이 있는 일반 빌라 3종이 있습니다.
그중 작은 일반 빌라는  seaview, seafront, ontherock villa 3종이 있는데 위치 차이가 있지만
결국 방 구조는 거의 비슷해서 바다에 가까운가만 고민하면 됩니다.
그런데 바닷가라고 해도 실제 빌라에서 바다로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을 듯 합니다.

4박 비용 1120불에는 아침식사와 맛사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좋은 조건이더군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Accommodations for 2:
Pool Villa Seaview
1 king bed, 1250 square feet
Spacious living area and private veranda with relaxation pool

Included with this package:
Breakfast for two each morning
90-minute spa session, one per person, including 60-minute massage and 30-minute refreshments & relaxation period
Bottled water, fruits & sweets delivered to room each day
Complimentary programs through the Conservation Lab, including nature walks, bird watching, and conservation presentations
Taxes & service charges


ㅁ 페리 이용.
창이공항에서 빈탄행 페리 터미널까지는 택시로 싱가폴달러 15불 정도가 나왔구요. 이동 시간은 20분 미만입니다. 10분 쫌 넘은 듯.
창이공항에서 택시 타려고 공항 밖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세관 통관하고 나와서 건물 내부 오른쪽 끝에 택시 정류장이 따로 있어요..줄 많이 섭니다.
페리 예약은 미리하면 할인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으니 가실 분은 꼭 하시는게 좋습니다.
http://www.brf.com.sg/
페리타고 싱가폴에서 인도네시아 빈탄섬으로 가는 것이라 미리 가서 심도 부치고, 출국심사도 받아야 됩니다.
이코노미를 이용했는데 45분 정도면 가기 때문에 비싼거 이용할 필요 없습니다.
vip immigration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국이 편하니까 인당 5불 정도 주고 서비스 이용하세요. 반얀트리에 사전에 서비스해달라고 연락하면 사람이 나와 있습니다.
올때는 페리터미널에서 창이공항갈 때는 8불밖에 안나와서 공항에서 탄 택시가 우리를 속였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ㅁ 식당
인도네시아, 타이, 이탈리아 식당이 있습니다.
가격은 스타터가 20~35달러정도, 메인이 20~45달러, 디져트가 5~20달러 정도 합니다.
여기에 세금은 21%가 부과됩니다.
물도 싼게 5달러, 에비앙같은 것은 8달러 정도하구요. 스프라이트도 7달러..
맛은 보통정도. 뚸어나지는 않구요.

저희는 아침만 되는 옵션으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점심, 저녁을 먹기 위해 "dine around"라는 프로모션을 신청했습니다.
인당 한끼에 32불에 스타터+메인+디져트까지 나오는 것이라 나름 쓸만했습니다. 다만 메뉴를 전체메뉴에서 고를 수 없고 선택되어 있는
2~3가지 중에서만 골라야 되기 때문에 폭이 좁습니다. 저희는 3일치를 신청했는데 3일동안 다른 메뉴로 계속 먹을 수 있었는데
그보다 오래 있다면 같은 메뉴를 또 먹어야 되서 좀 않좋을 수 있죠
3일치 점심,저녁 * 2명분 * 32달러 * 세금 21% 가 저희가 계산한 금액입니다. 384달러에 세금80.6달러 냈죠.

ㅁ 빌라
- 그냥 좀 깨끗한 정도, 엄청 좋지는 않아요.
- 풀사이즈가 4*2미터 정도 깊이는 40cm 정도, 중간에 턱도 있어서 풀이라고 보다는 욕조에 가까운.
- seaview 빌라에 침대가 좀 길이가 짧았습니다. 제키 185에 베개 젤 작은거만 쓰고 나머지는 치워서 길이 확보하고 잤죠.


ㅁ 장점.
- 빈탄섬에서 가장 좋은 리조트라고 합니다.
   중간에 fireflies tour이라고 반딧불이를 보는 투어가 있는데 그거 한다고 가는 중에 가이드가 가이드가 그러더군요.
- 리조트안에서 대부분 해결됩니다. 풀장, 바다해변, 식사..뭐 다 그렇겠지만.
- 해변이 모래가 곱고 깨끗하더군요. 해초도 별로 없고 물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 놀기도 좋을 듯하고.
- 버기카를 거의 대부분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 리조트에  vip immigration 서비스를 신청하면 입국하기 편합니다. 입국할 때 리조트 직원하테 여권주고
 인당 비자구매비용 15불, 수수료 5불을 주면 알아서 해 줍니다.
- 리조트내에서 요가클래스, 주변 투어 등 무료 액티비티가 좀 있는데 좋다고 하더군요.
   ATV를 탔는데 30분에 인당 40불 하더군요. 30분만 타도 충분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를 대신 받아서
   동영상도 촬영해 주고 서비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외부로 나가야 되는 액티비티를 리조트에 하고 싶다고 말하면 현지 가이드를 통해서 잘 도와 줍니다.
- 리조트 내 풀장이 깊이가 1.3m쯤 되는 것 같습니다.185키인데 가슴까지 물이 오더군요. 수영하기 좋습니다.
   포시즌리조트에서는 수영장에 가면 큰 유리잔에 레몬, 얼음 넣어서 가져다 주던데, 반얀트리는 그냥 생수물병만 가져다 주더군요.
- 샴푸, 비누, 드라이기 등 용품 비치는 잘 되어있습니다.

ㅁ 단점.
- 리조트가 싱가폴에서  인도네시아 빈탄섬으로 들어가야 하는 거라서 한국인천 - 싱가폴 창이공항 - 빈탄페리 터미널(싱가폴) - 빈탄 터미널(인도네시아)
  이렇게 움직이므로 입출국을 2번해야 됩니다. 대기시간, 출입국 처리, 가방처리 등 시간이 많이 듭니다.
- 빈탄페리 터미널에서 출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페리에 짐 부칠거 감안해서 늦어도 30분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15분전에 짐 부치는 창구를 닫습니다.
- 반얀트리 리조트는 앙사나리조트와 근접해서 시설을 함께 사용합니다. 반얀트리는 풀빌라로 되어 있고, 앙사나는 콘도처럼 되어 있습니다.
   앙사나쪽에 중국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 리조트가 약간 동산에 있어서 길이 전부 고개길입니다. 지도에는 없는 정보죠..슬리퍼 끌고 다니기에 불편하고
   여자들이 힐 신고 폼좀 잡고 움직이기 더욱 불편합니다. 그냥 버기카 불러서 타고 다녀야 되요.
- 리조트 빌라에서 바로 바다로 나갈 수 없는 구조입니다. 이동해서 해변으로 가야됩니다.
- 빌라 지붕이 우리나라 초가지붕처럼 되어 있는데 그 밑에 바로 빌라 풀이 있습니다. 그래서 풀에 지붕에서 찌꺼기들이 많이 떨어지고
   그 때문에 물이 깨끗하지 못합니다.  치운다고 해도 금방 지져분해져요. 풀에서 놀기를 포기할 수도 있을 정도.
- 동산에 자연을 거의 그대로 이용한 것 같은데 나무가 무지 울창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조경이 인위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어요.
   상대적으로 나무가 많고 꽃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않찍었네요.
- 리조트 아침 식사는 별도로 주문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간단한 부페식사만 나옵니다. 그런데 별로 먹을게 없어요.
   빵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치즈나 유제품은 적고, 과일이 별로 였습니다. 계란 후라이나 이런게 있는데 달라고 하기 전에
   그런게 있다고 말도 안해주더군요. 둘째날 알아서 3째날 부터 먹었어요.
-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새가 많았는데 아침에 우는 소리 때문에 깨고는 했습니다.
   우리 빌라에는 박쥐 2마리가 매일 와서 잤는데, 그 때문에 아침마다 테라스에 똥이며, 열매 찌꺼기가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 과일 조금하고 물을 2병 매일 주는데 과일이 진짜 맛없습니다. 첫날은 바나나와 귤을 주고, 둘째날부터 귤만 주는데 진짜 맛없어서 안먹음.
- 시설이 약간 오래된 듯합니다.
- 덥고 습한 곳이라 샤워를 자주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타월을 적게 비치해 둡니다. 하루동안 쓰기에 좀 부족한 감이 있어요.
  청소할 때 보통 사이즈 수건 좀 더 달라고 했는데 부족해서 다시 가져다 준다고 하더니 안 주더군요.
- 뭔가 물어보기 전까지 잘 안 알려줍니다. 3째날 음악소리가 들리고 나중에는 불꽃놀이까지 하는 것 같았는데 귀찮아서 안 나갔거든요.
   근데 사전에 그런 정보를 하나도 안 알려줘서 가볼 생각도 못했어요.
   포시즌리조트에서는 TV에 그날그날 이벤트, 저녁 식당에서 누가 와서 노래하는지도 알려주는데 그런 정보가 없어요.
   반딧불이 투어 보러가려고 예약했는데 차만 태워서 보내더군요. 근데 실제 가보니까 다른 외부 업체를 통해서 투어를 하는 것이고
   그 업체에 직접 돈 지불을 해야하고 그 근처에서 상점가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인도네시아 현지통화만 되고 카드도 안되서
   아무것도 못샀습니다. 미리 알아보지 않은 점도 있지만 리조트쪽에서 보낼 때 언질만 줬어요. 현금 준비해서 나갔을텐데 아쉽더군요.


ㅁ 페리 예약
http://www.brf.com.sg/
사이트 가입하고 미리 구매하시면 2~3가지 프로모션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좀 싸게 살 수 있을 겁니다.
필요한 날짜에 검색하면 정상가 금액하고 프로모션금액하고 같이 뜨는데 가장 싼 것으로 사시면 됩니다.
저도 98싱가폴달러에 2명분 왕복 표를 샀습니다.
근데 사이트가 좀 불편해서 예매한 것을 재확인 하기 어렵더군요. 찾기 불편해서.
빈탄가는 마지막 배는 오후 8시에 뜹니다. 8시 배에는 사람 몇명 안 타더군요.

싱가폴 지역 페리 터미널 명칭은 Tanah Merah Ferry Terminal (SINGAPORE) 라고 하며
택시 기사한테 bintan ferry terminal 이라고 하니까 좀 생각하더니 "타나 메라 터미널" 이라고 다시 물어보더군요.
터미널에는 작은 상점 2곳과 식당 1곳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식사 한다고 지체하지 마시고 여유있게 가셔서 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식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출국심사 받고나서 들어가면 2곳 면세점이 있는데 살거는 없더군요.
술을 많이 팝니다.
출국 심사할 때 물병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안 씁니다. 비행기가 아니니까요. 물 마시다 그대로 가지고 가도 됩니다.
빈탄섬의 터미널은 Bandar Bentan Telani Ferry Terminal (BINTAN) 라고 하는데 싱가폴에서 페리 대기할 때 목적지 표시를 Sebong으로 합니다.
bintan이라고 안 써 놔요. 물론 보딩패스에 게이트 번호 보면 잘 알 수 있을 겁니다.

창이공항으로 돌아올 때는 택시 타니 몇번 공항터미널이냐고 물어보더군요.
몰랐었는데 항공권 e-티켓을 보니 3번 터미널이라고 써 있더군요. 저희는 싱가폴항공이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미리 알아두세요.


ㅁ 빈탄 입국
빈탄입국할 때 VOA(visa on arrival)이라고 비자 비용을 내야 됩니다. 인당 15달러 정도이구요.
vip immigration 서비스를 리조트에 신청했더니 미리 리조트 직원이 입국심사대 안으로 들어와서 대기하고 있다가
우리를 대리고 별로 입국심사 없이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여권하고 비용을 주면 자기가 다시 들어가서 비자 구매면 입국 심사면 다 처리합니다.
나와서 가방만 찾으면 됩니다.
주의할 게 입국심사 대신해 주면서 입국카드 작성하고 나서 돌려주는 출국카드를 여권에 끼워주는데
그거 분실하면 안됩니다.  저희는 나중에 리조트 나오기 전에 분실해서 고생했습니다.

ㅁ 리조트
리조트 직원은 기본적인 영어는 다 합니다. 다만 발음이 우리가 익숙하게 듣던게 아니라서
못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식당 3곳인데 인도네시아 식당은 온종일, 태국/이탈리아 식당은 점심, 저녁에만 운영합니다.
저녁시간은 10시 30분까지라서 다른 것 하고 나서 늦게 먹어도 됩니다.
식당에 가면 물수건 주고 좀 있다가 주점부리 좀 주고 나서,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직원들은 식당 세곳을 돌아가면서 일하는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일정과 관련된 문의를 하면 잘 응대해 줍니다.
버기카 불러주는 거나 액태비티 신청하거 확인도 해주고, 이동하는 것도 도와 줍니다.

갤러리라고 상품샵이 2개 있는데 작아서 별로 볼게 없습니다.
서양인들은 동양적인 상품들 보면서 이국적으로 느낄지 모르지만
한국에서 간 사람들은 이미 많이 본 상품들이어서 구매욕이 별로 안생기더군요.
어떤 리뷰에 보시까 이쁜게 많다고 하던데 저나 와이프는 하나도 안 샀습니다.
심지어 옷에도 반얀트리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어서 저거 입으면
여기 직원처럼 보이겠다고 농담도 했습니다.
자기류도 많이 있고 금속공예품도 좀 있으나 살만하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대형풀은 2개가 있는데 모두 식당 근처에 있습니다.
하나는 원형으로 좀 작고, 다른 하나는 길이도 30미터 쯤 되게 길쭉하니 쓸만합니다.
근데 큰 풀장 옆이 바로 해변이라서 풀보다 해변에서 많이 놀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 아이들은 해변, 젊은 여자들은 풀 사이드에서 태닝?

리조트가 동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모기가 좀 있습니다.
리조트 곳곳에 모기 방지제가 있습니다. 미리미리 발라야하고 물린 다음에는 효과가 없어요.
버물리같은 약은 챙겨 가는게 좋습니다. 방지제는 필요없구요.


ㅁ 출국
빈탄섬에서 출국할 때 리조트 라운지에 가면 배표를 미리 뽑아 놓고 줍니다. 따로 체크인할 필요 없구요.
그거 가지고 짐 부치고 출국심사를 하면 됩니다.
출국심사 창구는 한 곳이 있구요.
빈탄섬 터미널에서 기념풀 샵은 다른 곳 보다 좀 비쌉니다.
어디든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 1달러에 팔던 마그넷을 여기서는 3달러에 판매하더군요.
그리고 랄프로렌,폴로 상점이 3군데나 있습니다. 50% 세일 한다고 써 있던데 안 들어가 봤습니다.

위에 썼는데 출국심사할 때 출국카드 제출해야 됩니다. 당연한 건데 저희는 그것을 리조트에서 분실했어요.
여권, 배표만 보여주어서는 못 나간다고 할 겁니다.
저희가 9시 30분 배였는데 9시 15분쯤에 출국심사대에서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었어요.
가서 찾아오라고 직원이 자꾸 그러는데 카드 분실했다, 저배 못타면 우리 비행기도 놓친다, 봐달라 사정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그럼 들여보내 줄테니 플링글스 2통,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2개 사달라고 하더군요.
우리 뒤에 대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좀 긴 시간 졸랐는데 그렇게 말하는 것 보니
돈 좀 찔러주면 더 빨리 해결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안받을 수도 있지만.

총 비용은

2명 기준으로 약
싱기폴항공 비행기 152만원,
리조트 1120달러 - 120만원
ATV 80달러 - 9만원
식사 464달러 - 50만원
반디불이투어 60달러 - 6만원
페리 예약 98싱가폴달러 - 8만원
택시비 23싱가폴달러 - 2만원
인천공항 주차비 4만5천원…
톨비...
여기다 창이공항에서 식사한거 조금..

한 360만원 쯤 들었겠네요..
비행기를 2월에 예약했는데, 7월 초에 검색해 보니 동일 비행기로 2명에 126만원짜리도 있더군요.
한 30만원 아낄 수 있었는데 취소 수수료가 높아서 결국 그대로 갔어요.





2016년 3월 19일 토요일

공기청정기 구매 시 고려할 사항들

아이를 낳고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을 실감하여 하나 구매했다..

구매하기 전에 알아보던 사항을 간단히 정리하면.


0 공기청정기 사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실내 공기질의 최대 고민거리는 미세먼지가 아니라 이산화탄소CO2 및 실내물건들에서 내뿜는 여러화합물이다. 무조건 환기.
  먼저 걸러주는게 먼저가 하니라 환기가 먼저라는 말이다...이산화탄소를 줄여준다는 여러 제품들 쓰지말고 환기를 더 자주해야 한다.
 권장하는 환기 빈도는 시간당 0.5회이다..
 새로 집을 짓거나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은 전열교환기 ERV를 설치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http://joonnoh.com/blog/1137

-. 공기 청정기는 무조건 HEPA필터가 H13이상인 것을 살 것
  H13이 투과율 99.95% 수준이다. H11은 95%. 단위 시간당 효율이 당연 좋은게 좋다.
  필터 가격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 일것이니까.
  같은 의미로 에어워셔는 구매목록에서 제외할 것...가습기로 사는 것이라면 모를까
  에어워셔의 공기청정 능력은 거의 쓸모 없다고 하니까.

-. 공기청정 면적은 사용하려고 하는 공간의 2배 정도는 되어야 한다.
  사양서에 써있는 내용은 최대 성능을 설정했을 때 수준인데, 그렇게 쓰기에는 소음이
  문제가 될 수가 있다...노이즈 수준 45dB인 공기청정기를 하루종일 틀어놓고 견딜 수 있을까.
  대부분 중, 또는 하 수준의 동작 설정을 하고 쓴다고 가정하면 청정면적의 효율이 확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만큼 충분히 큰 것이 필요하다.
  우리집 거실이 45m2이나까 약 70m2이상인 것이 필요하다..
  그것도 신경쓰지 않고 5년전에 산 17m2용량짜리 지금까지 쓰고 있었다.

-. 초미세먼지 센서가 있는 것을 사자.
  아무래도 요즘은 미세먼지가 많이 증가하기까. 3um 정도까지 걸러주려면..
  센서가 그래서 일반미세먼지 센서 PM10과 초미세먼지 센서 PM2.5 두가지가 있는게 좋다. 그게 준하는 HEPA필터 사양도 중요하고.
미세먼지 링크
https://namu.wiki/w/%EB%AF%B8%EC%84%B8%EB%A8%BC%EC%A7%80

-. 이오나이저, 플라즈마, 바이러스 닥터 어쩌구~
  있으면 좋구. 다만 오존발생 등 부작용이 있으면 안될 듯한데...그런제품은 없겠지.
  우려가 되니 해당 기능을 ON/OFF할 수 있기만 하면 된다.

-. 냄새잡는 필터?
  개인적으로 냄새필터는 그닥 필요하지 않았다..물론 활성탄필터가 대부분 들어가 있으니까..그런데 그 능력에 대한 자료를 찾기는 어려웠다.. 얼마나 냄새를 잘 잡는지 수치로 표시한 것이 없으니까 알 턱이 있나.
  그리고 냄새 탈취 때문에 구매하고 나서 아무때나 막 사용하고 그 냄새가 정작 필터에 남아서 일반 사용중에도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 고민이다..
 생선굽고 정작 그때는 공기청정기 사용하지 말라고 하니까.
 활성탄의 양을 삼성청정기에 좀 많다고 하는 것 같더라.

-. 가습도 같이 되는 것을 살까?
  이부분은 고민이었는데 나는 결국 같이 되는 모델을 샀다..
  초음파 가습기의 문제점은 이미 많이 알려진 상태라 기존 초음파가습기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그걸 대체할 것이 필요했다.
  공기청정기에 가습기가 같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기화식가습기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고 다만 청소를 해야 하는 부분이 더 늘어나서 그게 귀찮을 것같아 걱정이다.

  기화식 가습기는 크게 디스크판을 겹겹이 쌓고 그 디스크판을 천천히 회전시켜서 말려주는 방식과 가습필터를 물에 담궈서 모세관현상에 의해 물을 이동 시키고 기화시키는 것이 있다.. 롤 디스크 방식이 소리나는 점만빼면 청소 등 더 쉬을 것같다.



그래서 내가 관심갖고 본 모델은 .

1. 삼성 블루스카이 AX65K7050WWD 같은 7000 시리즈
  -. 필터가 좋음, 최근 핫한 모델인 것 같은데 다만 소음이 좀 크다는 지적이 있는 듯함

2. 샤프 KC-E50 
  -. 사용성은 좋으나 국내 정식 수입제품이 아님. 일본 직구로 싸게 살 수 있음.
     사용면적이 크지 않아 거실에는 부적합한 듯.
   일본 직구할 때는 여기 참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reat_artist&logNo=220538566540&parentCategoryNo=13&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3. 샤오미 공기청정기
  -. 가격이 저렴. 필터가 H11등급으로 동일 효과 내려면 오래 가동해야 함.




*  더 도움이 될 만한 링크
http://lovelyhong.tistory.com/m/post/111





2016년 3월 6일 일요일

qnap nas에 flexget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2번째




RSS 설정에 관한 글.......역시 뽐뿌에 있다가 삭제된 글...
http://egloos.zum.com/mizane/v/5892524

OMV에 transmission을 설치해서 토렌트를 받게하는 건 좋은데, 아쉽게도 rss 기능이 없다. rss 기능을 쓰면 원하는 영상을 알아서 받아주므로 손 안대고 코푸는 격..!!
Flexget은 rss에서 .torrent 파일을 다운받아 watch폴더로 쏴주는 역할을 한다.
좀 더 잉여로운 생활을 위해서 힘을 냈다.

 공유 폴더에 다운로드 폴더를 지정해준다. 이러면 다운로드 폴더 바로 아래에 watch 폴더가 생성되며, transmission은 watch폴더에서 .torrent파일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토렌트를 추가해준다. 이 watch폴더의 경로는 추후 필요하니 미리 알아두자. 다음 커맨드를 입력한다.

cd /media
ls

복잡한 이름의 폴더가 나오면 메모장에 복붙해둔다. 아, SSH 사용은 필수다.
watch폴더의 경로는 다음과 같다.
/media/[복잡한 이름]/[다운로드 폴더 이름]/watch/

이제 flexget을 설치하자. root 계정으로 로그인 후 먼저 업데이트부터.
apt-get update

파이썬을 설치한다.
apt-get install python

파이썬 설치 후 버전 확인.
python -V
2.7.3이 나왔다.

마저 설치한다.
apt-get install python-pip
apt-get install flexget

flexget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한다.
flexget -V

The 'functools32' distribution was not found and is required by jsonschema 오류가 나서 다음 커맨드를 입력했다.
pip install functools32 

다시 제대로 설치되어있는지 확인했다.
flexget -V
1.2.354가 떴다. (2015년 9월 현재)

이제부터는 루트계정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새 유저를 만들자. 이것저것 설정해줄..필요는 없고 아이디와 비번만 설정하면 된다.
adduser [사용자명]

사용자 등록이 끝나면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su [사용자명]

flexget이 실행되려면 설정파일이 필요하다. 홈디렉토리에 설정 파일을 만든다. 

우선 설정 파일 저장용 디렉토리를 만든다. 홈디렉토리는 ~이고, 숨김폴더라 폴더 이름 앞에 .이 붙었다.
mkdir ~/.flexget

설정 파일을 만들고 편집한다. nano 에디터를 사용했다.
nano ~/.flexget/config.yml

Flexget은 3단계로 실행된다. input > filter > output
input 단계에서는 말 그대로 뭐든 불러들여서 entries로 만든다. 이 상태에서 불러들여온 entries는 undecided 상태이다. rss가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여럿 있다.
filter 단계에서는 여러가지 필터를 통해 undecided 상태의 entries를 accept할지, reject할지 정한다. accept도, reject도 안 하면 output단계에서 ignore 해버리니 주의.
output 단계에서는 filter 단계에서 accept된 파일을 어떻게 할지 정한다. 다운로드하거나 트랜스미션으로 전송하거나 등등. Reject되거나 Undecided 상태의 entries는 이 단계에서 Ignore된다. 

간단하게 예제를 만들어보았다.
tasks: #일을 만든다
  [feeds]: #그 일의 이름은 feeds다. (한글이나 기호로도 할 수 있지만 비추.)
    rss: [url]  #rss를 url에서 받아온다.
    regexp:  #Regular Expression(=regexp) 필터를 생성한다. 
      accept:  #다음 단어만 accept 한다.
        - [단어] #필터용 단어 입력
    download: [경로] #해당 파일을 받아 지정한 경로에 다운로드한다.
* 필터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조. http://flexget.com/wiki/Plugins#Filters

나는 다음과 같이 만들었다.
tasks:
  feeds:
    rss: http://www.leopard-raws.org/rss.php
    regexp:
      accept:
        - gangsta
        - gintama
    content-size:
      min: 200
      max: 1000
    download: /media/123-34-1231-14-24-123456/Downloads/watch/
*들여쓰기를 한 단계 추가할 때마다 탭이 아니라 스페이스 두 번을 치면 된다. 스페이스 한 번도 아니다.

leopard-raws의 rss는 최근 30개만을 알려주는데, 그 중에서 gangsta와 gintama를 accept하여 200-1000MB 사이의 파일만 다운로드했다. rss에 해당 단어가 없으면 전부 undecided상태로 남아 output단계에서 ignore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저장경로는 아까 구한 watch 폴더 경로에 저장한다. (/media/[복잡한 이름]/[다운로드 폴더 이름]/watch/) 붙여넣기는 PuTTY에서 오른쪽 클릭, 저장은 Ctrl+O, 종료는 Ctrl+X

저장이 끝나고 문법에 맞는지 확인해본다.
flexget check

제대로 돌아가는지 테스트해본다.
flexget --test execute

제대로 작동하는 걸 확인하면 데몬 모드로 돌리고 세 시간마다 실행되도록 바꾼다.
다시 한 번 설정 파일을 편집한다.
nano ~/.flexget/config.yml

맨 아래에 다음과 같이 추가했다.
schedules:
  - tasks: '*'
    interval:
      hours: 3
'*'는 모든 tasks를 지칭한다. 특정 task만을 지칭할 경우 아까 적은 task 이름을 적는다. 나같은 경우는 feeds.
hours대신에 minutes/hours/days/weeks 등이 쓰인다.

데몬 모드로 돌린다.
flexget daemon start -d

잘 돌아가는지 확인한다.
flexget daemon status

그냥 한 번 실행해보려면
flexget execute

데몬모드로 안 돌리고 cron으로 매 시간마다 실행되게 할 수 있다. 터미널에서 해도 되지만 omv 관리웹의 Scheduled Jobs에서 편하게 할 수 있다. 
시스템 -예약된 작업:: 작업을 추가하고 다음 이미지에 나온대로 설정하면 된다.
Minute에 0은 매시 0분에 실행된다는 뜻이다. 매시 10분에 실행하려면 10으로 고치면 된다. 옆에 Every N Minute는 말 그대로 N분마다 실행하라는 뜻이다. 나같은 경우는 한 시간마다 매시 0분에 실행하도록 설정해놨다. 그리고 중요한 건 아래 user부분. root가 아닌 아까 만들었던 사용자로 설정하면 되고, 그 아래는 어떤 작업을 반복할 것인가를 묻는 말이다. Flexget은 데비안의 경우 대부분 /usr/local/bin/flexget 경로에 설치되므로 
/usr/local/bin/flexget --cron execute
라고 적어준다. 혹시라도 flexget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터미널에서 which flexget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 뽐뿌의 상냥한 누군가가 flexget글을 올렸는데, 해킹사태로 탈퇴하셨는지 글이 날아갔다. 여기에 그 분의 닉네임은 삭제하고 백업만 모셔둔다 ㅜㅜ flexget.txt 
+ 그리고 참고한 글 세 개
Flexget 홈페이지의 위키. http://flexget.com/wiki
Transmission에서 RSS를 받아보자!! http://ti.5mango.com/1
Flexget을 통한 RSS기능 연동하기 http://sea8529.blog.me/100191148222
+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이번 건으로 리눅스를 처음 접한 나에게 아주 도움이 됐던 글 ㅜㅜ
리눅스의 기본 명령어들 http://www.emh.co.kr/content.pl?linux_basic_com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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