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4일 금요일

Tavo 타보 휴대용 유모차 후기


아기가 어느정도 커서 기존에 쓰던 큰유모차 보다 휴대가 간편한 것으로 한대 더 구매했다.
집사람이 당연히 많이 알아보고 집근처 전시장에 들려서 아기 태워보고 구매 결정했음.

모델은 타보Tavo 17년형, 가격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매장임에도 저렴하게 구매했다.
나중에 알아보니 집 주변에 몇 천원더 싼 곳이 있기는 하더라만.

홈페이지는 https://tavo.modoo.at/ 여기.


현재까지는 만족스럽다.

내가 185cm, 90kg인데 유모차 크기가 작고,
의자가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아기하고 한참 멀어진 느낌이 들더라
기존 크루즈는 의자 높이가 많이 높았는데 그점 아쉽고,
남자입장에서는 손잡이 폭이 약간 작아서 밀고 다닐 때 불편한 점이 있다.
손잡이의 양끝 휘어진 부분을 잡고 다닐 수 밖에 없는 수준의 유모차폭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사이즈 생각하면 참고 써야지.

처음 배송 온 날 밤에 여러장 찍어 봤는데
집안에서 찍어서 잘 노이지는 않은 듯 싶다.

돌 이제 막 지난 딸아이를 태운 모습. 높이가 좀 낮다.  


2단까지 접으면 요청도로..포장도 이 상태로 되어 있었다.

셀프 스텐딩 가능한 1단 접은 상태.

접었을 때 Lock는 아래 플라스틱 고리로 하는데 약간 불편하더라


앞 바퀴는 전면으로 고정하는 장치는 따로 없다.
이전 크루즈 유모차 쓸 때도 한번도 고정해 보지 않아서 기능이 없어도 별 상관 없다.


바퀴가 작지만 주행감은 나쁘지 않고, 부드럽다.



아래 짐바구니가 너무 작다. 기존에 쓰던 크루즈가 워낙 커서 비교 많이 된다.




세웠을 때 각도가 이정도 나오는데 아기를 태워보니 좀 누워있는 느낌.
좀 더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등받이 뒤쪽에서 줄로 잡아 당겨서
각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라 더 이상 안되더라.

등받이의 둘 2개를 한꺼번에 잡아 당겨서 등받이를 세워야 한다.
눞힐 때는 반대로 하고.

후면에 그물망도 있고.

세웠을 때 Lock 고리인데 좀 고정한 뒤에 풀 때 좀 불편했다.

스톱퍼는 일반적인 수준.

위쪽에 아기를 볼 수 있게 그물망이 작게 있는데
이게 벨크로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사용할 때 불편하다.
자석 같은 것으로 되어 있으면 좋을 텐데.
집사람의 유일한 단점 지적 사항이다.

차양막은 좋다.



수납 가방이 들어있던데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Citizen Eco-Drive CA0030-6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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