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다른 업체에서 출력한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곳을 알아봤고,
오늘 그 곳의 앨범을 받았다.
일단 마음에 든다.
이용한 업체는 점보포토 jumbo.co.kr 이고
상품을 포토북 중 proBOOK http://jumbo.co.kr/goods/list?catno=100005003&ea= 이다.
프로북은 pdf파일을 직접 등록하여 8x8, A5, A4사이즈 포토북으로 출력을 해주는 상품이다. 옵션을 설정하고 pdf파일을 등록을 해주면 된다.
내지 종이 선택 옵션만 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같다.
ㅁ 장점.
점보포토
pdf를 직접 업로드하여 출력이 가능하다.
커버, 내지 유광코팅을 무료로 해준다.
주문한 날 바로 배송도 가능한 듯 싶다. 주문 옵션 중에 있음.
포토몬과 비교했을 때 사진이 코팅 때문인지 더 클리어 해보인다.
출력장비가 HP Indigo5500 이라고 한다. 사진이 화사하게 나옴.
포토몬
다양한 편집기와 맥에서도 편집이 가능하다.
배송이 빠르다. 다음날이면 받을 수 있다.
ㅁ 단점
점보포토
종이 두께가 얇다. 통화해 보니 스노우지180g를 사용하고 있으며 코팅을 해서 더 얇게 느껴지는 것 같다.
-> 하드커버 접히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더 넓게 보인다. 녹색은 점보에서 만든 것이고 아래 핑크는 포토몬에서 만든 것이다. 페이지는 비슷한데.
이번에 받은 책은 면지부분에 주름이 잡혀 있다.
포토몬
코팅에 비용 발생, 무코팅으로 했더니 사진이 그닥.
pdf직접 등록 출력이 안됨
사진 출력 품질은 아래를 참고하면 둘다 비슷하게는 보인다.
이번에 출력한점보의 사진이고
아래는 포토몬에서 예전에 출력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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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과정은..................
1. 아이포토에서 포토북은 pdf로 저장한다.
저장한 pdf파일의 규격은 280mm x 220mm로 점보앨범에서 지원하는 사이즈와 다르다.
2. 아아포토에서 만든 pdf파일은 하드커버포토북의 경우 커버싸개, 커버, 속내용을 다 포함하여 만들어주기 때문에 일부 편집이 필요하다.
커버 페이지만 따로 떼서 book-cover.pdf를 만들어야 하고,
속내용이 있는 것만 따로 떼서 book-negi.pdf를 만들어야 한다.(파일명은 예를 든것임)
물론 원본 pdf 파일을 그대로 등록해도 아마 출력해줄 것 같다.
3. 프로북 상품에서 A4 사이즈 선택, 내지코팅 옵션 선택(무료), 그리고 pdf파일 올리기하면 된다. pdf파일은 커버, 내용으로 각각 2개를 등록할 수 있도록 페이지가 되어 있다.
4. 업로드 후 미리보기 확인한 후 편집완료한다.
5. 편집본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한다.
1대1 상담글 남길 수 있는데, 여기다 글 쓰면 바로 응대를 해주어서 좋았다.
기본적으로 아이포토에서 만들어지는 pdf 파일은 각각의 페이지가 한장씩 따로따로 저장이 되는데, 점보포토에서 제공하는 가이드페이지를 보면 2페이지를 한장으로 만들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때문에 이런 형태로 재편집하는게 필요하다.
자신이 편집할 수있다면 그렇게 하면되고 아니면 요청하면 해 주는 것 같다..
나는 그렇게 처리가 되었다.
두번째로 아이포토에서 만든 pdf크기와 점보포토에서 지원하는 a4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크기 조절을 해야한다. 물론 맥에서 바로 리사이즈 할 수는 있지만 그냥 업로드하고 요청하면 되더라. a4사이즈에 맞게 재편집이 되면 주변부가 약간 잘려나간다.
그거 감안하고 처음 아이포토에서 포토북 만들때 레이아웃이나 사진배치하면 된다.
이 2가지 사항을 요청하면 점보측에서 별도 편집본으로 재편집된 것을 저장해 준다.
6. 본인의 편집완료 페이지에서 해당 최종 편집본을 장바구니 담고 주문하면 된다.
